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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ose boy and girl[L.L.B.G] -완-
level.4 한시운
  • 2016-03-06 00:07:11
  • 조회수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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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왜그러세요? 사용자 고연주?"

내가 물어보자 앞에앉아있는 여인, 고연주가 이야기했다.

"그러니까 이곳에 왔을때 부터 치근덕 거리던 일당이 오늘와 그녀에게 추접대다 어느 남자가 위압에 이어 살기를 보여주고 자신의 계산을 하면서 이반지를 줬다?"

"예 그래요. 연주 언니"

옆에 있는 하연누나가 이야기를 했다,

그남자는 얼마전 부터 이곳에 왔다갔다.
하지만 그때는 그냥 밥먹는게 다였는데 어느순간부터 그의 시선이 하연에게 고정이 됬다는걸 알게 되었다.

누나도 어느정도 알고있는것 같아 이날 고연주가 찾아오자 이야기를 했다.

"이반지 종류가 뭔지 알고 계세요?"

내가 물어보자 그녀는 하연을 보면서 기분나쁜 웃음을 보여졌다.

뭔지?

"우리 하연 좋겠네? 프로포즈 받고...그이가 섭섭해 하겠다."

"네? 프로포즈요?!"
하연누나와 내가 동시에 이야기했고 그녀는 눈만 깜박일뿐 웃음을 지우지 않았다.

"이반지 그거잖아? 이 홀프레인에서 결혼 사람들이 가진다는 반지."

"!!!"

우린 놀란 표정으로 이반지를 보았다.

이곳 홀프레인에 넘어온 사람들중에 결혼을 한 인연들도 있었다.

그래서 연금술사 들이 이 반지를 만들어 그들의 앞날에 행동이 담기기를 빌었다는 의미로 주어지고 있다.

"하지만..."

하연누나나 부끄러운뜻 고개를 숙이고 중얼거린다.

아직 형님에게 못받은 프로포즈를 받다니..

"근데 이안에 있는 글씨는 뭘까?"

"글씨요?"

"응. 이안에 적어져 있잖아?"

그러자 하연이 반지를 들고 반지 안쪽을 받다

"무슨 말이예요...?"

내가 물어보자 그녀는 곰곰히 생각하는듯 했다.

"글쎄? 어디서 본것 같은데..모르겠다. 우리나라 언어가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같아서.."

그녀는 종이와 펜을 가지고와 반지안에 적힌 내용을 적었다.

"음?"

[Líf mitt til þín,]

"무슨언어지?"

"글쎄? 어째든 마음에 준비는 해두라고 하연아?"

그녀는 키득웃으며 자리에 일어나 윗층으로 올라갔다.

"하아.."

하연누나는 머리가 복잡한지 머리를 잡고 한숨을 쉰다.

이곳에 온뒤로 많은 남자들이 집쩍되기는 했지만 이런식은 처음이었다.

그남자도 같은건가?

'하지만 그때 그건 ...형님의 기운이었어'

그때 그건 형님이 나에게 보여준 위압의 기운이 었다.

뭔가 뭔지 모르겠어...

=---------


다음날..

나에게있어 마지막 날이었다.

그녀에게 반지는 줬다. 대답은 필요가 없다. 그저 그녀가 가지고 있기를 바랄뿐이다..

어차피 그녀의 것이었으니까...

마찬가지로 객잔으로 갔다. 하지만 오늘 그녀는 나오지 않았다.

아픈건가? 아님 무슨일이 있는건가?

모르겠다. 하지만 현이도 안보이는것으로 봐서는 무슨일이 있는것 같다.

이때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나쁜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

"?"

"이거"

어느 여자 종업원이 나에게 종이를 주고 간다.

-저녁 동쪽 숲속 혼자서 : 내가 데리고 있다-

"!!!"

이녀석들...진정 그렇게 나오는 건가?

객잔을 박차고나와 나의 방으로 이동했다. 이 몸 주인에게는 미안했다. 나로인해 3일뒤 이육체는 소멸한다.

옛날같으면 그런것은 신경쓰지도 않을텐데 2번째를 겪고나니 미안함을 알게되어 괜히 미안해진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난 나의 무기를 챙기고 동족 숲으로 들어갔다.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돈으로 이것저것 아이템을 샀다.

이길수는 있다. 하지만 그녀석과 나는 불과 10몇 차이가 난다. 아슬아슬하게 이길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다가 분명혼자가 아니라 동료도 있을것이다. 그런생각에 이것저것 사가지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


"후아~"

"왜 기분좋니?"

"네 누나! 다시 복귀라니.."

"호호..."

밤이 되서야 나와 현이는 객잔으로 왔다. 오늘 본진이 있느곳으로 호출이 왔다.

다시 신입 사용자들로인해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고 거기게 우리 Mercenary에서 여러명의 교관이 이동했다. 그리고 수현은 나와 현이를 다시 아카데미로 이동하기를 원했다

이번의 용서가 아주 좋은기회가 됬으면 했다

"이곳이 이제 마지막 이네요..."

"그러게..."

"저 사용자 정하연님"

"?"

"저기..아까 '그남자'가 왔다갔습니다"

"! 그래요?"

내가 물어오자 그 종업원은 뭔가 안절부절했다.
무슨일 있나?

"저기...저도 자세히 모르겠지만 무슨쪽지를 받고는 다시 나가버려서..무슨일이 있느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알았습니다."

"흐음...그사람 누님 좋아하는거 아닙니까?"

"너는?"

나에게는 수현 오직한명인데..왜그런말을 하는지..주머니에 손을 넣자 잡히는 반지...

그리고 반지 적힌 단어들..

"근데 문득 떠오른건데요?"

"? 뭐가?"

의자에 앉자 현이가 뭔가 떠오른듯 이야기를 했다.

"그단어요..저번에 형님이 이야기한 그단어 아닌가요?"

"수현씨가?"

"네..그 머시냐? 내목숨? 당신에게? 뭐..그런거이잖아요?"

그때...

----“난…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좋은 사람은 아니에요. 최소한 스스로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왜 이생각이 난것일까?
그 사람이 아닌데..

-----“하지만 나를 좋아하고, 나를 위해주고, 나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사람을 내칠만큼 모질지는 못해요.

그..사람이...아닌데...

----당신에게 드릴게요...'이목숨,당신에게..'

"!!!!"

벌떡!

"누..누나?"

다다다다다

뛰었다. 아니 미친듯이 뛰었다.

---"하연이 싫다고 표현하잖아"

그때 그말...이제 알것 같다.

내가 항상 뭔가 불편한 상황에 놓이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주먹을 쥔다고 그이가 이야기했다. 그럴때마다 그이는 다른사람들을 에게 이런식으로 이야기한다.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말의 억양과 높낮이 그것들은 그이와 같았다.

그리고 그반지...

[Líf mitt til þín,]

 

내못숨...당신에게...

------"정말로 제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준다면…당신을 위해 목숨이라도 걸겠습니다.”

왜 몰랐을까?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내생각이 틀린것일까? 모르겠다. 지금은 모르겠다.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맞을것 같다

"누나!!!"


-----------
"하아...하아.."

숲속에 도착한뒤로 바로 이어졌다.

수십명의 사람들...그리고 강민호..

그리고 이어지는 살육의 현장

베고베었다.
찌르고 찔렀다.

썰어갔고 눞혀서 짓눌렀다.

그때마다 비명이 들렸지만 눈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앞에 있는 녀석들을 베고 베고 또 베었다.

"이자식이!!!!"

"하아하아..암살"

내 신형이 사라지고 소리친 사람의 뒤에서 나타나 칼로 그었다.

"주혁아! 니놈!!!"

덩치큰 민호를 중심으로 다시 달려든다.

이몸으로 어빌리티? 를 사용하는것이 힘들다는것을 싸우면서 알았다.

아니...사용이 안된다.

뭔가 제약이 있는것처럼

퍽!!!

"크윽"

둔기로 왼쪽 팔을 맞았다. 팔이 휘어진것이 느껴졌지만 신경쓰지 않고 둔기를 휘두른 녀석을 베었다.

"하아하아"

내검에는 푸른 막이 피어져 있었다.
마력을 흘려 검에 주입시킨 소드마스터..

이놈!!

쓱쓱 서걱!

옷이 잘려지고 오른다리를 맞았다 발이 휘어졌다,

하지만

"으아!!!!!"

이대로 주저앉을수 없잖아!!

이런내가 한심해진다.

다른 육체이다 보니 이전에 내가가진 모든 기술이 그리워진다.

아니 써야하느데 못쓰니 답답하다.

어빌리티는 물론이고 이 기술들이 너무나도 당연한듯 써야 하는데 이 몸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순수 검술과 마력으로 상대한다.,

"흡혈! 강인한 육체!"

주저앉은 상태로 흡협을 시작하자 잔잔했던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쓰러질것 같은 육체는 잠시나마 활기를 돋아준다.

"이..이녀석!!!"

"크아!!!"

다시 베고 벤다. 남은 녀석은 강민호. 혼자

"니녀석...나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거냐!!"

"원한?"

원한은있다.

"니녀석이.."


니녀석 때문에 그녀가 죽었다.
버려졌다. 더렵혀 졌다.

"니녀석 때문에"

니 놈때문에 나에게서 그녀를 뺏았갔다

"니녀석 때문에!!!!!"

내가 눈에 살기를 미친듯이 뿜어내고 강민호에게 달려들었다!

그녀석은 이미 겁을 먹은 상태로 공포에 질렸다.

맹수의 왕 앞에 떨고있는 토끼 같은 걸까?

푹!!!

"크아아앙아아!!!"

녀석의 목을 칼로 찔럿고 피가 분수처럼 쏟아진다..

"원한은..니놈때문이다.."

털썩..

녀석이 분수를 뿜어내면서 쓰러지자. 나도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제로 코드 : '3일간의 추억'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10분뒤 당신의 몸체는 소멸할것이고 영혼은 원래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사용자 '김수영'의 시간이 돌아갑니다. '김수영'에서 '0.0.0' 까지 10분.....50초....30초..]

"하아하아.."

뚝뚝..


비가쏟아지고 빗물냄새가 피냄새와 섞여갔다.

"하아하아"

이제 그녀는 안전하다...안전할것이다.

이럴줄 알았으면...알았으면...미리 전해줄걸...

덜덜 떨리는 손으로 가슴 언저리에 만져지는 목걸이를 보았다..

"하아하아.."

이것을 주는 것이었는데...아쉽다..그래도 반지를...반지를...


[종료되었습니다. 당신의 육체는 소멸..그리고 영혼은 원래곳으로 돌아갑니다]

육체가 사라진다. 그리고 내 정신도 끊어질려고 한다..

멀리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지만...눈이 보이지 않았다.

"김수현!!!!!"

"....."

이제 안걸까? 아니 어떻게 알았을까? 하지만...그녀가 살아있는것 만으로...만족했다.


[이세계에서 행복하게...살아.. 또다른 나와...같이...말이야...]


-----------------


객잔은 조용했다..
 사람은 없었고...밤은 깊어져 갔다.

내일이면 모나카로 돌아간다...방에 있는 하연은 슬픔과 허망한 눈빛으로 앞에 놓인 2개의 물건을 보았다.

글자 섞인 반지와 빛바란 목걸이..

하지만 그 목걸이는 나도 아는것이다..

"영광의 목걸이(Glory Necklace)"

내가 처음 수현에게 받았던 목걸이..

이세계에는 중복된 아이템들은 있다..하지만 레어 부터는 중복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이 많았다.

영광의 목걸이 또한 레어 속하면서 중복이 없는 물품...하지만..이건 영광의 목걸이가 맞다..

내가 목걸이를 만지자 내눈앞에 하나의 창이 발생했다..

[저장된 영상이 있습니다. 보시겠습니까?"

"....."

난 예라고 누르고 앞에 영상을 보았다.


처음에는 누구나 보는 허름한 객잔이었지만 안에 보이는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이다...

[아..아..들리나? 들리겠지..]

그사람이다. 그이다..'김수현'이다..

[아..아마 이 영상을 보고있으면 나에 대해서 알았을꺼야..]

무슨이야기나 싶었지만 순간 얼굴에 스치는 한명이 있었다.

이반지를 주고간 남자...

[난 다른 세계에서 왔어. 그리고 하나의 끝에 도달음에 따라 너를 보고싶어서 잠시나마 이곳으로 왔어..처음 너를 볼때 느낀 감정은 말로 표현을 못했어..왜냐구?

이세계에는 너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거든...나때문에...나때문에..]

수현은 울고 있었다.  자신때문이란다..

[아마 내가 '너'를 죽인 그녀석들은 죽이고 아마 사라졌을거야..그세계에서..찌직..]

"!"

영상이 끊어지려고 하자 목걸이에 손대려고 했다.

[하하..시간이 다됬나보네? 그세계에서...그반지를 가지고 또다른'나'와 같이..행복하게,..아프지말고..기쁘게 살아가...하연아]

마지막 영상에는 환하게 웃으면서 울고있는 수현의 모습이 보이고 그끝으로 영상이 끊어졌다..

난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체 빛바란 목걸이를 가지고 울고 있었다.

"바보...바보..당신은 바보예요"

결국 그세계의 '김수현'이나..이세계의 '김수현'은 같은 바보다..하연은 그렇게 생각하기로 하고 흐르는 눈물을 닦지 않고 반지를 약지에 끼웠다..

딱맞는다..역시..나에게 줄려고 한것이구나...

"고마워요..당신...이세계에서 당신이 주고간 물건을 기억하고...'당신'에게 내 모든걸 주고서라도...당신의 곁에 있겠어요.. 부디 그세계에서도 행복하세요..수현씨"


하늘을 봤다..맑은 검은하늘은 그렇게 흐르고...

내눈물에는 눈물이 흐르며..

빛바란 목걸이와 반지는 세월을 넘어 그기억을 가지고 흐르고 있었다...

 

 

[Þú ert sérstakur maður til mín.
Ég vil að elska þig svona.

Er það það sem ég kynna þig?

Athygli á augnabliki anda gera.

Og þú ... ... óæðri landamæri ...

Ég mun elska þig að eilífu.

Ég elska .....

 

(당신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난 그런 존재인가요?

이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당신을...그리고...하연을...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nd- 

level.4 사용자 한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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