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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love lose boy and girl[L.L.B.G] :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그리고 이별... -1부-
level.4 한시운
  • 2016-03-05 13:21:47
  • 조회수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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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질수 없는 사랑....그리고 이별...

love lose boy and girl[L.L.B.G]

 

 

그날을...비가내리고 있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 사이로 뿌연 입자들이 날려지고 있었다.

 

주위에는 온통 보여지는 붉은 피들과 시체들..그들의 모습은 가히 엉망이라고 해도 말이 아니었다.

 

그런 시체들 사이로 보여지는 인형..

 

"하아...하아..."


차마 숨이 끊어질려고 하는것을 억지로 참고 있는것 같은 숨을 내쉬면서도 하늘을 보고 있었다.

 

살아있는것 같아 가까이 다가가려고 해도 그의 눈이 이미 초점을 잃은 상태였다.

 

흐릿해진 눈 사이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눈에 맻힌 상태로 뿌연 물을 흐르고 있었다.

 

"하아...하아..."


팔 다리는 온전하지 못했다.

구부러진것도 모잘라 다른방향으로 이동되어있지만 그 남자는 아무런 표정을 짓고있지 않았다.

 

"하아..하아..다행이다.."

 

====한마디.

 

그한마디가 다였다.

 

하지만 그 말에는 여러가지의 의미가 담겨있었다.

 

흐릿해진 시야 사이로 자그만한 창이 발생했다.

 

[제로 코드 : '3일간의 추억'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10분뒤 당신의 몸체는 소멸할것이고 영혼은 원래 시간으로 돌아갑니다]
[사용자 '김수영'의 시간이 돌아갑니다. '김수영'에서 '0.0.0' 까지 10분.....50초....30초..]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남자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다행이야...다행이야.."
이말만 하고 싶었다. 그때 그시절...

잘해주고 싶었는데...아껴줬어야 했는데..


------"다행이야..정말.."

이제는 보지못한다는 생각때문일까? 흐릿해진 동공을 중심으로 물망이 생기고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흐르는것도 모를것이다.

떨어지는 빗물과 섞여 이것이 눈물인지..빗물인지 알수가 없으니까..


-----"다행이야...이렇게 있어줘서...다행이야.."

시간이 지난것일까?

남자의 육신은 점차 흐릿해지면서 입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다리부터 시작한 입자들은 위로 올라가 점차 얼굴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부디...이곳에서...이세상에서...행복하게...살..아...하연아..."

얼굴까지 온 입자 사이로 흘러나오는 말...행복하게 살아 하연아..라는 말을끝으로 남자의 육체는 소멸되었고..

그자리에는 빛을 잃어버린 금속의 목걸이가 놓여져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하아..하아..."

 

어느 여성이 뛰어오고 있었다.

 

어깨를 닿지 않는 컷트 머리는 어느덧 긴 생머리가 되어버렸고 순진 무구한 눈망울에서는 그리움과 놀람 , 그리고 복잡함이 담겨져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뛰어오는데도 어딘가 모르게 흐르는 우아한 기품과 지적인 분위기 흐르는 여인..

 

그런 여인의 뒤로 남성 한명이 뛰어온다.

 

"하연누나~! "

 

지친기색은 없지만 불안한 눈빛으로 연이.정하연을 쫒아 오고 있었다.

 

"현아..하아..현아.."

 

"그러니까...여기...!"

 

어느덧 정하연을 잡고는 못잡게 뛰려고 하다 눈앞에 펼쳐진 살육의 현장에 그녀를 자신의 뒤에 감추고 창을 잡았다.

 

남성.안현은 그녀를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녀를 잡은체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누나...조심히 따라오세요"

"...."

 

하지만 하연의 눈은 이리저리 둘러보며 누구를 찾는것 같았다..

 

누굴을 찾는건지는 알고있지만..그녀의 말에는 이상한점이 느껴져 그리 믿지 않았다.

 

"!"

그런 하연의 눈에 뭔가 발견한 표정을 짓고 그의 뒤에서 앞으로 뛰어갔다.

 

"! 하연누나.! 젠장!"

 

안현는 '누나가 오늘 왜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고는 그녀를 쫒기 시작했고 다시 그녀를 잡았을때 그녀는 어느 공터에서 무릎을꿇은체 앉아있었다.

 

"하아...누나 왜그래요?"

"....."

 

아무런 말이 없는 하연. 하지만 그녀의 어깨가 들썩거리는것이 우는것 같았다.

 

"하연...누나?"

 

그녀의 어깨를 잡고 앞을 보자 그곳에는..


---낡아빠진...하지만 빛을 잃은 목걸이가 있었다.

 

"그..목걸이...누나?"

 

그녀는 울고 있었다.

 

목소리로는 누군가의 이름을 중얼거릴뿐 들리지는 않아 좀더 가까이 다가가 귀를 데고 앞을 바라보았다.

 

'김수여...김..수영.....김수현.....'

"!"

그녀는 지금 형님의 이름과..'그남자'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앞에 놓여진 낡아빠진 목걸이를 보면 울고 있었다.

 

----자신의 목에 걸어진 똑같은 목걸이를 잡으면서...


"영광의 목걸이(Glory Necklace)??"

 

---------------------------------------------------

3일전....

 

“사용자 김수현.”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고,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소환의 방’. 그방에는 어느 공간보다 묵직한 중압감이 느껴졌다.

 

그런 공간 사이로 남여가 보여졌다.

 

검을 잡은면서 기댄체..위태로워보이는 남성...새하얀 깃털을 가진체 펄럭이며 그런 남자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천사.

 

“사용자 김수현. 다시 한 번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그 천사는 이야기 했다..

위태로워 보이는 남성. 김수현은 단상에 서있는 자신의 담당 천사.세라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눈에는 의욕이라던지...분노라던지..그런것은 보여지지 않았다.

그것은

 

--하염없는 슬픔과 미안함이 담겨져있을뿐이다.

 

"정말...그 선택을 해야 합니까?"

"...."

"정말 당신은 진심으로 홀 플레인의 시간을 되돌리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까?"

"다시 물어보자마..세라프..."

"하지만!!"

 

천사.세라프는 힘찬 외침에도 물구 하고 그남자는 어색한 미소를 짓고는 슬픔 표정을 지었다.

 

"그거 알고 계십니까? 다시 돌아가는 겁니다. 그 시간을...그 두렵고 힘든 시간을..당신은 다시 돌아가는 거란 말입니다.

이미 한.번 경험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 나 김수현은 이미 한번의 회귀를 통해 이 홀 플레인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죽은 한소영과 김유현의 죽음을 바꿔 볼려고 했다.

 

그래서 제로 코드를 얻고 다시 이곳으로 왔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을 흘러 다시 제로 코드를 얻었다.

 

그리고 여러 인연들을 만들과 자신의 여인도 얻었다.

 

이유정, 안솔, 고연주, 남다은, 임한나, 김한별, 차소림, 제갈해솔, 비비앙 라 클라시더스, 한소영, 화정,세라프, 게헨나

 

그리고 여러 남성들의 인연도 만들었다.

하지만...

 

"그녀.때문입니까?"

"...."


세라프가 슬픈표정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안다..나도 안다.

그건 어디까지 사고였다. 아니 단순한 불찰이었다.

 

하지만..하지만..

 

[“난…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만큼 좋은 사람은 아니에요. 최소한 스스로는 그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하연은 떨리는 눈망울로 내 말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나를 좋아하고, 나를 위해주고, 나에게 기대고 싶어하는 사람을 내칠만큼 모질지는 못해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은 상관 없어요. 나는 내 주변 사람들 챙기기도 바빠요. 그게 나쁜가요?”

“아니요. 좋아요. 괜찮아요.”

“지금 이 마음을 유지해 준다면, 저는 하연을 항상 소중하게 여기겠어요. 정말로 제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준다면…당신을 위해 목숨이라도 걸겠습니다.”
]


그런 다짐까지 했었다. 순간의 감정에서 나온말일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녀.정하연은 나의 첫여자가 되었고 나의 마음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그녀가 힘들어하는것도 싫었고. 그녀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하지만...

"그때...그때 내가...본내지만 않았어도.."

 

난 머리를 잡은체 고개를 숙였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는 단상에서 내려와 나를 감싸 앉아줬다.

 

"괜찮아요..당신 탓이 아니예요..그건..사.고 였잖아요..당신이 복수를 해줬잖아요.."

"하지만..하지만.."

 

그런 나를 달래는 세라프이지만 그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것 같아 눈을 찡그릴수 밖에 없었다.

 

"사용자 김수현"

"?"

"혹시 평행세계라고 아나요?"

 

자기 자신이 살고 있는 우주(세계)가 아닌 평행선상에 위치한 또 다른 세계를 가리킨다.
'평행세계', '병렬세계', '패러렐 월드(Parallel World)' 등으로도 부른다.

 

"그럼 그걸로 하세요"

"?무슨말이야 세라프?"

 

"지금 이곳의 세계에서는 사용자 정.하.연은 없습니다. 하지만 패러렐 월드에서는 여러 많은 정.하.연이 존재할겁니다.

당신을 모르는 정하연.당신을 알지만 그저 바라만 보았던 정하연. 당신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정하연

하지만 공통적으로 당신과 정하연은 만났다는 것입니다.어떤의미로든 간에...즉. 다른세계에서 정하연이 죽는 경우가 발생하면 지금의 이세계에와 같은 일이 일어나겠지요. 그러다보면 이런 루프(loof) 현상도 발생할거고..."

 

설명이 장황했지만 한마디로 하면...

 

"다른세계로 가서 정하연의 죽음을 막아라?"

"예. 그럼 이세계에서도 정하연이 살수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제로코드로 그렇게 빌면 되지 않습니까? 물론 패널티는 받을 겁니다.
하지만..당신이라면 할수있을겁니다.."

 

세라프가 슬프지만 당신은 할수있다라는 표정으로 이야기했고 난 내손에 쥐어진 제로코드를 보았다.

 

한번의 소원을 들어주는 돌. 소원의 돌...그런 돌을 가지면서 난 세라프의 말을 듣기로 했다.

 

[제로코드 발동합니다. 사용자 김수현의 소원이 접수됬습니다]
!!!삐-

[패널티가 존재합니다 .당신의 완전한 모습으로 넘어가지 않고 영혼만 넘어갑니다
다른사람의 몸에 일시적으로 들어갑니다. 제한시간은 3일 입니다.
사건 발생 3일전으로 돌아갑니다. 3일이 지나면 그곳의 육체는 소멸되고 영혼은 돌아오게 됩니다
그럼 소원이 발동됩니다]

 

----1부------ 

level.4 사용자 한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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